왜 보딩스쿨을 가야만 할까?

Source: YesUhak

 

많은 학부모들이 미국 명문 보딩스쿨을 찾지만 정작 보딩스쿨과 데이스쿨의 차이점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나라의 기숙형 학교는 외국어고, 과학고, 민사고, 특목고 외에 없기도 하지만, 주로 정보의 부재로 인해 일어난다. 보딩스쿨과 데이스쿨은 생각보다 많은 차이 점이 있는데, 보딩스쿨은 사립형 기숙학교이며 데이스쿨은 기숙사가 없는 사립 혹은 공립 학교다. 또한 학생의 거주지가 교내인지 아니면 교외인지는 학생의 하루 스케줄, 제공 프로그램, 수업 커리큘럼, 클럽활동, 봉사활동 그리고 학교문화까지 다양한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보딩스쿨 교직원 중 최소 과반수 이상은 학기 중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 거주하는 특성이 있다

보딩스쿨들은 저녁 식사 이후 자율학습시간이 주어지는데 한국의 야간자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단순히 학생들은 공부를 하고 교사들은 감시를 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 보딩스쿨의 저녁 자율학습은 학생들이 개별적 혹은 소수로 모여 학습을 하며 학교 캠퍼스에 거주하는 교사들이 스터디에 동참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집에서 아침에 깨워주는 것은 물론 식사, 빨래, 청소 등 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을 부모에게 의존한다. 그러나 보딩스쿨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만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전반적인 생활을 주도하게 된다. 이는 학생들의 자기관리, 시간관리능력 함양은 물론 자기 또래 학생들 사이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아침에는 스스로 일어나 수업에 출석하고 과제와 팀 프로젝트 등을 기한에 맞춰 제출하는 것도 학생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물론 교사가 어드바이저로서 도움을 주지만 학생이 주체가 된다는 점이 자기관리와 시간관리 함양에 큰 영향을 끼친다. 기숙사에는 담당 선생님이 있고, 기숙사 별로 ‘Proctor’라는 기숙사감이 학생들을 관리하는데 이를 통해 또래 학생들을 이끌고 생활하며 리더십을 배운다.

데이스쿨과 보딩스쿨은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클럽 활동 등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 데이스쿨의 경우 방과후 활동이 선택 사항이라 많은 수의 학생들이 귀가를 하는 반면, 보딩스쿨의 경우 필수 사항이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각자 신청한 스포츠 혹은 클럽 활동에 매진한다. 스포츠 활동의 경우 계절별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가 계획되어 있어 최고급 시설에서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의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다.

클럽 활동의 경우 학교신문, 방송부 등 미디어클럽부터 밴드, 오케스트라, 연극 등 예체능 클럽과 하이킹, 캠핑, 요가 등 아웃도어 클럽 같은 여러 학생들에게 맞출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자랑한다. 특히 봉사활동의 경우 학교 인근의 커뮤니티는 물론 해외봉사활동도 진행되는데 동거동락 하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깊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보딩스쿨에는 데이스쿨에서 제공하기 힘든 또 다른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주말 활동이다. 보딩스쿨의 특성상 재학생들은 방학 외 학기 중에 캠퍼스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주말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주말 활동 역시 스포츠 활동처럼 계절별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는데 겨울에는 스키장 방문, 아이스하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서바이벌, 영화/연극 관람, 박물관/전시회 관람, 유적지 방문, 스포츠경기 관람 등 학생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보딩스쿨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있지만 이들의 주된 목적은 대학진학 준비와 글로벌리더 양성이다.  실제로 이 학교들은 대학 진학 준비학교 ‘College Preparatory School’로 불리며 많은 학교들의 이름에 ‘Preparatory School’이 들어가 있다. 또 명문 보딩스쿨이란 이름에 걸맞게 매해 졸업생의 약 30%가 아이비리그에 진학한다. 이러한 진학률은 명문 보딩스쿨이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에 최적화된 수업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대외활동 기회까지 폭넓게 지원해주고 있으며 또한 명문보딩스쿨과 아이비리그 대학들과의 관계성 때문에 가능한 진학률이다.

Source: Emma Willard School

실제로 미국 최고의 명문 보딩스쿨로 알려진 Phillips Andover와 Phillips Exeter, 그리고 Lawrenceville Academy는 각각 하버드와 예일, 그리고 프린스턴 대학의 피더 스쿨(Feeder School)이다.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아이비리그 학생에 걸맞은 수준의 지식과 인성, 그리고 리더십을 갖추도록 교육하여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자신들만의 고유 프로그램으로 완성시켜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진학시킨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명문 보딩스쿨에서 아이비리그로의 진학은 끝이 아닌 시작이란 점이다. 명문 보딩스쿨은 미국학생들뿐만 아니라 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각지에서 수 많은 인재들이 모여 동거동락 하는 곳이다. 이들은 명문 보딩스쿨에서 만나 함께 아이비리그로 진출하고 후에 세계 각지에서 자신만의 분야에서 재능과 능력을 꽃 피운다. 졸업생들은 학교를 떠난 뒤에도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매해 동창회에 모여 우정을 다진다. 명문 보딩스쿨은 단순히 아이비리그의 진출을 위한 발판이 아닌, 평생 지속될 친우들을 만나는 곳이다. 그 친우는 단순히 동거동락 한 동급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포함되어 있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보딩스쿨의 특성상 학생들은 교사와도 강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교사들이 부모의 역할도 병행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학생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자가 아닌 학교생활과 개인문제, 진학지도까지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부모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보딩스쿨의 장점을 선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명문 보딩스쿨을 지원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이상적인 학교의 선택 – 미국 명문 보딩스쿨

한국 특히 강남은 온 세계 사교육의 Mecca 메카라고 불릴 정도이며 자녀를 명문대학 보내기 위해 한국보다 교육열 또한 사교육 투자가 더 높은 나라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꿈꾸며 소원하는 미국 Ivy League 아이비리그 대학 진출은 날이 갈수록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사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잘 적응하며 성공 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독립심(independence), 개척 정신(entrepreneurship)과 투지력(persistence) 등을 갖춘 젊은이들을 선호하고 있으며 성공한 이들 중에는 다수의 공통점이 있다. 단순한 시험 또는 내신 위주의 교육만이 아닌 사회 활동을 통한 인생 교육 안에서 개인의 장점을 개발하는 훈련을 통해 훌륭한 인격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주는 명문 미국 boarding (보딩) 사립학교에서부터 찾는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인 페이스북 Facebook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Harvard 하버드 중퇴자 이지만 그는 Phillips Exeter Academy 필립스 엑시터 출신이다.

 

마크 저커버그의 엑시터 시절  (Image: Urban Education Journal)

 

미국 상위권 명문보딩 순위

지원자 입장으로는 보편적으로 합격률 기준(selectivity)으로 학교의 브랜드 파워(brand power)를 중요시 생각하며 합격 시 그 학교만의 고급스러움(exclusivity)과 독점권으로 자부심을 가질 것이다. 특히 상위권에 소속하는 학교들 사이에서는 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고 따지기는 힘들다. 상위권 학교들은 전 세계에서 제일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는 곳이라 교육 환경도 거의 모든 면으로 부족한 부분이 없는 최고 수준이 아니고는 운용하기 불가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경미한 상위권 학교 사이의 합격률 기준으로 나름 최근 Top 10 상위 1~10위를 봤을 때 인상적인 정보를 얻게 되며 다수는 미국 동부 특히 교육 역사가 깊은 New England 뉴잉글랜드에 위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개 중 8군데).

 

미국 보딩스쿨 순위 2016 – 합격률 기준

 

보딩스쿨

도시/

합격률

1

Groton

Groton, Massachusetts

12%

1

The Thacher School

Ojai, California

12%

3

Phillips Academy Andover

Andover, Massachusetts

13%

4

Cate School

Carpinteria, California

14%

5

St. Paul’s School

Concord, New Hampshire

16%

6

Deerfield Academy

Deerfield, Massachusetts

17%

7

Middlesex School

Concord, Massachusetts

18%

8

Phillips Exeter Academy

Exeter, New Hampshire

19%

8

Milton Academy

Milton, Massachusetts

19%

10

The Lawrenceville School

Lawrenceville, New Jersey

20%

 

(Source: Business Insider)

   

 

하지만 미국의 사립학교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기업이고 사업이다.  특히 어마어마한 재산을 이미 보유하는 학교 입장으로써 단순히 현재 받고 있는 등록금보다 졸업생들에게 받는 기부금과 내부 재무활동으로 키워가는 학교재산(endowment)이 학교 순위를 좌우하는 또 하나의 객관적인 기준이다. 그리고 필립스(Phillips) 가문이 설립한 두 필립스 학교 재산은 거의 비슷하지만 3위와는 거의 따라 올 수 없는 큰 차이를 보인다. 

 

미국 보딩스쿨 순위학교 재산 기준 (2018-2019)

 

보딩스쿨

도시/

USD (Million)

한화 ()

1

Phillips Exeter Academy

Exeter, New Hampshire

$1,150

13,000

2

Phillips Academy Andover

Andover, Massachusetts

$1,058

11,950

3

St. Paul’s School

Concord, New Hampshire

$633

7,150

4

Deerfield

Deerfield, Massachusetts

$532

6,009

5

The Hotchkiss School

Lakeville, Connecticut

$487

5,500

6

Lawrenceville School

Lawrenceville, New Jersey

$466

5,263

7

Culver Academies

Culver, Indiana

$394

4,450

8

Choate Rosemary Hall

Wallingford, Connecticut

$392

4,427

9

Groton

Groton, Massachusetts

$350

3,953

10

Woodberry Forest School

Woodberry Forest, Virginia

$332

3,750

 

* Source: Boarding School Review

     

 

바로 이 하나의 이유만으로 학교 입학사정관은 단순히 지원자의 우수한 시험 점수와 학업적인 머리만 가지고 합격을 좌우하지 않고 intangibles (무형 자산) 즉 그의 인격, 가능성, 사회성 그리고 사회적 연줄 등등 고려하기 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그럭저럭 평범한 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도 가끔씩 명문학교에 입학한다는 사실이다. 아마 이 예를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가문은 필립스 앤도버(Phillips Andover) 그리고 예일대(Yale) 출신이자 미국 제41대 그리고 제43대 전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George H. W. Bush) 와 아들 조지 워커 부시(George W. Bush) 이다.

 

미국 제41대, 제43대 전 대통령 Bush “부시 부자” (Image: WCVB-TV)

 

그러나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합격률이든 학교 재산이든 학생수든 둘째 치고 사립학교의 본질적인 목적은 원래 무엇이었는지 역사는 물론이고 학교 이름 자체 만으로도 알 수 있다. 국문으로 사립학교란 영어로 private school이라고 부르지만 보딩스쿨과 통학 사립학교 둘 다 통틀어 영어로 preparatory school 이라고 부른다. “Preparatory”란 “준비[대비]를 위한”을 뜻하며 바로 Harvard, Yale, Princeton 등의 Ivy League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교라는 의미를 한다.

 

보딩스쿨 역사를 알아보자!

1892년 ‘커미티 오브 텐’(Committee of Ten)이라고 미국 교육협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개최한 교육계의 유명한 10명이 미국 중등교육과정을 표준화시켰다. 그로 인하여 미국 중등교육(secondary education)이란 6학년부터 12학년의 기간을 의미하고 그 기간은 2 단계로 나누어 졌다. 첫 단계는 6~8학년으로 구성된 주니어 하이스쿨(junior high school) 또는 미들스쿨(middle school)이며 두 번째 단계는 9~12학년으로 구성된 하이스쿨(high school)이다.

 

그렇다면, 보딩스쿨은 어떻게 설립되었을까? 역사상 처음으로 설립되었다고 추정되는 보딩스쿨은 영국의 캔터베리에 위치한 The King’s School이다. 597년에 세워진 The King’s School은, 승원 학교(monastery school)로 시작되어 지금의 명문 보딩스쿨이 되었으며, Westminster와 Winchester College등은 14세기에 세워져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잇고 있다. 한편 미국 보딩스쿨은 영국의 사립학교를 모델로, West Nottingham Academy(est. 1744), Linden Hall School (est. 1756), The Governor’s Academy (est. 1763) 그리고 Phillips Academy Andover (est. 1778) 등이 1700년대 중반부터 북동부 지역에 대학 진학을 위한 예비학교로서 만들어졌다. 그래서 흔히 College Preparatory School이라 하고 대표적으로 Phillips Academy Andover와 Phillips Exeter Academy, Choate Rosemary Hall, Deerfield Academy가 있으며 지금은 명문 보딩스쿨로서 매해 수백, 수천 명의 글로벌 인재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오늘날 보딩스쿨은 영국과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 널리 위치해 있다. 당장 미국만 해도 50개주에 걸쳐 300여개 교가 넘으며, 영국에는 700여개의 학교가 있으며, 모두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보딩스쿨의 종류(Type of boarding school)

보딩스쿨의 종류를 굳이 나누자면 크게 5가지로 구분한다. 주니어 보딩스쿨, 시니어 보딩스쿨, 예술 보딩스쿨, 사립 사관 보딩스쿨(밀리터리 보딩스쿨), 스포츠 보딩스쿨이다.

 

  1. 주니어 보딩스쿨

대부분의 주니어 보딩스쿨은 G5 ~ G9학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니어 명문 보딩스쿨(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예비 학교이다. 그 중 몇 학교는 G3부터 신입생을 받는 학교도 있다.

 

  1. 시니어 보딩스쿨(명문 보딩스쿨)

대학 진학을 위한 예비 학교로서 보통 G9 ~ G12 학년으로 College Preparatory School이라고 한다. Grade 9은 우리나라 학제로 따진다면 중학교 3학년에 해당된다.

 

  1. 예술 보딩스쿨

예술 수업에 더욱 집중된 심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촉진 시킴과 동시에 창의적인 사람으로 육성하는 예술학교이다.

 

  1. 사립 사관 보딩스쿨

명문 보딩스쿨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적용하나, 특별히 체력단련과 학생들의 리더십∙책임감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특화되어 있으며 학습 분위기 또한 매우 좋은 편이다.

 

  1. 스포츠 보딩스쿨

스포츠 보딩스쿨의 경우 운동과 공부를 동시에 병행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학업뿐만 아니라 자녀가 원하는 운동 종목을 좋은 환경과 조건에서 이룰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훌륭한 선수 뒤에는 항상 훌륭한 코치들이 있듯이 스포츠 보딩스쿨에서는 아이들의 장. 단점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지원하기 위해 각 종목별 유능한 코치들 또한 준비되어 있다.

 

좀 더 자세한 학교 정보는 Chapter 5를 참고하면 된다.  추천 보딩스쿨 리스트에는 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School Feedback)와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을 보딩스쿨에 입학시키며 느낀 점과 학교지원 시 유의할 점 등을 Yes tip! 에 담아보았다.

 

우리가 알만한 명문 보딩스쿨 졸업생

미국 명문 보딩스쿨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고 아직도 진행형이다. 미국 대통령만해도 6명을 배출했다. 세계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 필립스 아카데미 출신의 부시가 대통령들, 초트 로즈메리홀 출신의 존 F. 케네디 대통령, 모건 스탠리를 설립한 하치키스 출신 해롤드 스탠리, 디어필드 출신인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 등이 대표적이며 최근 졸업생들은 더욱 대단하다. 필립스 엑시터 출신인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인스타그램 설립자인 미들섹스 스쿨 출신의 케빈 시스트롬, 로렌스빌 출신인 알리바바 그룹 부회장 조셉 챠이, 초트 로즈메리홀 출신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 딸인 이방카 트럼프 등 글로벌 사회에 영향력 있는 리더들을 끊임없이 배출해내는 교육기관으로 미국 명문보딩스쿨을 따라올 데가 없다.

그럼 명문 보딩스쿨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것일까? 아니면 인재로써 이미 성장할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보딩스쿨을 선호하는 것일까? 정답은 둘 다이다. 한국 교육시스템에서는 학생들이 선행교육을 통해 명문고등학교, 명문대학을 입학할 수 있다. 하지만 명문 보딩스쿨에서는 선행교육 보다는 관심분야에서 더욱 깊이 있는 수업을 독려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부모들과 일찍 떨어져 독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직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대학과 동일한 자유보다는 제한적 자유를 주며 학생들의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실수들과 그에 상응하는 처벌로 성인이 되기 전에 자율판단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대학부터 성인이 되는 연습이 아닌 4년 전부터 성인이 되는 연습을 한 명문 보딩스쿨 재학생들은 판단력, 독립심 또는 생활 측면에서 다른 동급 학생들보다 선행을 한 것이기에 성공하는 인재가 많은 것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인재들과 매일 매일 교실 안팎에서 경쟁을 하다 보면 본인 또한 경쟁력을 갖출 수 밖에 없다.

 

  1. Franklin Pierce – 14th US President [Phillips Exeter Academy]
  2. Franklin D. Roosevelt – 32nd US President [Groton School]
  3. John F. Kennedy – 35th US President [Choate Rosemary Hall]
  4. George H. Bush – 41st US President [Phillips Academy Andover]
  5. George W. Bush – 43rd US President [Phillips Academy Andover]
  6. Donald Trump – 45th US President [New York Military Academy]